아직도 머릿속에서 열대과일들과 야자수들이 아른거리고 푸르른 와이키키 해변이 보이는 거 같네요

사실 처음에 여행준비 할때에는 하와이 보다는 괌이나 칸쿤 같은 곳으로 보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허니문은

하와이라는 얘기들이 많아서 하와이도 같이 알아봤었어요. 그런데 하와이라는 섬이 정말 볼것도 많고 할것도 무궁무진한 섬이더라고요

호놀룰루만 가기에는 조금 아쉽다고들 해서 옆에 있는 빅아일랜드라는 섬도 다녀왔는데  그렇게 유명하다는 코나커피도 한잔 해보고 끝없이 펼져진 도로를 드라이브도 해보고 참 여유있게 즐기고 온거 같아요

왜 사람들이 인생의 한번뿐인 허니문 여행지로 하와이를 방문하는지 알거 같아요 ㅎㅎ